전체 글53 치아 재식술 ★치아 재식술은 문제가 있는 치아를 일시적으로 발치했다가 치료 후 다시 제자리에 심는 술식입니다. 이름 그대로 ‘재식(다시 심는다)’는 의미로, 의도적 발치 후 외과적 치료를 통해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려는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됩니다. 🔍 정의: 치근단 병소, 근관치료 실패 등으로 발치가 권장되는 치아를 일시적으로 발치, 문제를 해결한 후 다시 원래 자리로 재삽입하는 외과적 보존 술식입니다. ✅ 적응증 1. 근관치료 반복 실패: 염증이 지속되어 치근단 절제술도 어렵거나 실패한 경우 2. 외과적 접근 어려운 부위: 구강 내에서 치근단 접근이 어려운 위치 (예: 하악 소구치 등) 3. 치아 보존이 중요한 경우: 임플란트 또는 브릿지 대신 자연치 유지가 필요한 경우 4. .. 2025. 6. 22. 치아 이식술 ★치아 이식술은 자신의 치아를 다른 위치로 옮겨 심는 외과적 술식입니다. 주로 사랑니(제3대구치)를 이용해 손상되거나 빠진 치아 자리를 대체하는 데 사용됩니다. 자연치 보존이 가능한 대안적 치료법으로,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. 📌 치아 이식술 종류 1. 자가 치아 이식술: 자기 치아를 다른 위치로 옮기는 방법 (가장 일반적) 2. 동종 치아 이식술: 다른 사람의 치아를 이식 (거의 시행하지 않는데 이유는 면역 거부 반응 때문) ✅ 자가 치아 이식술의 적응증 ●외상으로 치아가 상실된 경우: 특히 앞니 부위 ●근관치료 실패 또는 치아 파절: 살릴 수 없는 치아를 제거한 후 대체 ●사랑니가 건강하게 존재: 뿌리형성 완료 전 사랑니를 이식재로 사용 가능 ●턱.. 2025. 6. 21. 치아 분리술 ★치아 분리술은 다근치(뿌리가 두 개 이상인 어금니 등)에서 치근 일부 또는 치아의 일부를 제거하여 나머지 건강한 구조를 보존하는 술식입니다. 쉽게 말하면, 손상되거나 감염된 치근(혹은 치아 반쪽)을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만 살려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🧩 용어 구분 1. 절반 절제: 치아를 두 부분으로 나눠서 한쪽을 제거 2. 치근 절제: 치아는 그대로 두고 한 개의 뿌리만 제거 3. 양소구치화: 치아를 둘로 분리한 뒤, 각 부분을 별도 치아처럼 유지 📌 적용 대상 치아 ●주로 하악 제1대구치(아래 첫 어금니)에 시행 ●상악 대구치에도 필요 시 시행 가능 ✅ 적응증 ●치근 중 일부에만 심한 충치, 파절, 치주염이 있을 경우 ●근관치료 후에도 한 치근에 염증이 반.. 2025. 6. 20. 이전 1 2 3 4 5 6 7 ··· 18 다음